이번에는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별 선수 이적료 총액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시즌 라리가는 그라나다, 라스팔마스, 알라베스가 라리가2에서 승격되어 20개 클럽이 자웅을 겨루게 되는데 이들 라리가 20개 팀에 대한 이적료 총액을 순위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24시즌 라리가 선수 이적료 총액 |
개별 클럽들에 대한 이적료 총액을 살펴보기 전에 간단하게 라리가의 리그 평균스탯을 알아보면 라리가의 선수는 모두 505명이 등록되어 있고 이들의 평균나이는 27.3세이며 외국인 선수의 수는 206명으로 40%가 약간 윗도는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평균몸값(평균이적료)은 925만유로이며 전체 이적료 총액은 46억7천만유로 입니다. 1유로 = 1447원
2023-24시즌 라리가 구단별 선수 이적료 총액 순위
1위 레알마드리드 이적료 총액 9억9800만유로, 평균이적료 3992만유로
2위 바르셀로나 이적료 총액 7억8400만유로, 평균이적료 3564만유로
3위 AT마드리드 이적료 총액 5억1940만유로, 평균이적료 1855만유로
4위 소시에다드 이적료 총액 3억8105만유로, 평균이적료 1411만유로
5위 베티스 이적료 총액 2억1300만유로, 평균이적료 852만유로
라리가가 예전부터 빈부격차가 심한 리그이긴 했는데 메시와 호날두가 이탈한 이후로는 라리가의 양대산맥인 바르샤와 레알마드리드도 상당히 슬림해진 모양새 입니다. 또한 라리가 몸값총액 5위인 레알베티스의 경우 EPL로 치면 17위와 18위 사이의 투자금액이라 두리그간 격차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6위 비야레알 이적료 총액 2억970만유로, 평균이적료 874만유로
7위 빌바오 이적료 총액 2억290만유로, 평균이적료 812만유로
8위 세비야 이적료 총액 1억9565만유로, 평균이적료 699만유로
9위 발렌시아 이적료 총액 1억5100만유로, 평균이적료 657만유로
10위 셀타비고 이적료 총액 1억4705만유로, 평균이적료 588만유로
라리가 6위부터 10위까지는 EPL에 승격된 셰필드나 루턴타운보다는 높지만 17위인 번리의 합계이적료가 2억955만유로인 것을 감안한다면 라리가 구단들의 재정난이 심각하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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