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EPL 팀들의 연봉총액(팀 페이롤)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선수들의 이적료 총액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새시즌을 맞아 각구단의 전력 파악을 하는데 있어서 팀 페이롤 보다는 소속 선수들의 이적료(Market value) 총액이 보다 정확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밀히 말하면 클럽의 이적료 총액보다는 평균 이적료가 구단의 전력 파악에 수월하게 접근하는 방법 같은데 여기서는 팀 이적료 총액 순으로 살펴보고 별도로 팀의 평균 이적료도 표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2024시즌 EPL 팀 이적료 총액 순위
※단위는 유로화이며 8월24일 기준 1유로는 1443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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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L 클럽별 이적료 총액 1위~10위 1위는 맨체스터C로 선수들의 이적료 총액이 12억4천유로(한화 1조7900억원)이며 1인당 평균이적료는 4천7백만유로가 넘습니다. 선수들의 몸값이 어마어마 합니다.^^; 선수들 몸값으로만 판단하면 이번시즌도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2위는 아스널이며 이적료 총액은 12억1천유로로 맨시티와 별 차이가 없지만 선수의 수가 많아서 평균이적료는 3천773만유로로 맨시티와 1천유로나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이번시즌 맨시티의 유력한 대항마로는 아스널이 될 듯 싶습니다. 3위 첼시 이적료 총액 9억7095만유로, 평균이적료 3천34만유로 4위 맨체스터U 이적료 총액 8억7030만유로, 평균이적료 2560만유로 5위 리버풀 이적료 총액 8억130만유로, 평균이적료 3484만유로 6위 토트넘 이적료 총액 7억1530만유로, 평균이적료 2168만유로 7위 아스톤빌라 이적료 총액 6억1550만유로, 평균이적료 2122만유로 8위 뉴캐슬 이적료 총액 6억900만유로, 평균이적료 1903만유로 9위 웨스트햄 이적료 총액 4억315만유로, 평균이적료 1680만유로 10위 에버튼 이적료 총액 3억9015만유로, 평균이적료 1393만유로 먼저 EPL 클럽 이적료총액 10위까지를 살펴보았는데 선수들 몸값으로 판단하면 이번시즌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의 3강체제에 첼시, 맨유, 토트넘, 애스턴, 뉴캐슬 정도가 유럽리그 출전권 획득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11위 브렌트포드 이적료 총액 3억5550만유로, 평균이적료 1317만유로 12위 울버햄프턴 이적료 총액 3억5318만유로, 평균이적료 1358만유로 13위 브라이튼 이적료 총액 3억4410만유로, 평균이적료 1274만유로 14위 노팅엄 이적료 총액 3억3938만유로, 평균이적료 970만유로 15위 본머스 이적료 총액 3억 2650만유로, 평균이적료 1088만유로 16위 크리스탈 이적료 총액 3억855만유로, 평균이적료 1143만유로 17위 풀럼 이적료 총액 2억4550만유로, 평균이적료 944만유로 18위 번리 이적료 총액 2억 955만유로, 평균이적료 655만유로 19위 셰필드U 이적료 총액 9950만유로, 평균이적료 383만유로 20위 루턴타운 이적료 총액 7345만유로, 평균이적료 237만유로 지난 시즌엔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가 적은 살림살이로 좋은 성적을 냈는데 이번시즌엔 투자를 좀 한 듯 싶은데 어느정도 성적을 낼지 궁금해 지는군요;; 또한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3팀은 어느팀이 될런지... 투자한 규모로는 셰필드와 루턴타운이 유력해 보이고 번리가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같습니다.^^ 이상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선수 이적료 총액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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